제민일보 2019 We Love(We♥)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이 2일 제민일보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현 기자

제민일보 2일 오후 본사 회의실서 시상식 개최
개인·기관단체·학교 등 부문별 우수사례도 수여

2019년 한해 도내에서 나눔과 칭찬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 학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민일보 WeLove(We♥)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영진)는 2일 오후 본사 1층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선정된 윤재춘 단장을 비롯해 개인, 기관·단체, 학교 등 무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9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개인부문 김옥산 수운교청정봉사단장, 기관·단체부문 제주렌트카㈜, 학교부문 서귀포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개인부문 김봉상 ㈜진산 대표, 김순채씨, 기관·단체부문 청봉환경㈜, 한라곰두리봉사회, 학교부문 제주남초등학교, 제주중앙중학교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개인부문 김진욱 돈마유통 대표, 양상우 삼성상사 대표, 제주도농아복지관 라온제나 밴드 문종필 강사, 기관·단체부문 유진단기거주시설, 음악봉사동아리 이그니스, ㈜제주속으로, 청소년협동조합 제담제닮,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학교부문 수원초등학교가 받았다. 

윤재춘 단장은 "봉사는 여러 사람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라며 "이런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은 제주도민을 위해 꽃과 나비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민일보는 지난 2013년부터 칭찬·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W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칭찬·나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