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맞춰 대면거래·금융편의 제공"
▶12월 4일 제주신용협동조합

12월 4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제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균)은 출자금 1만8900원, 조합원 47명으로 시작해 올해 11월 말 조합원수 1만8000명, 자산 3075억원을 조성하며 대형조합으로 성장했다.

제주신협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령층 조합원들의 대면거래와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도내 각종문화행사지원, 소년소녀 가장지원, 사회복지기관 지원, 김장나눔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해외문화 탐방과 소상공인 고충사항 상담 등을 통한 조합원 만족경영과 섬김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정균 이사장은 "'더불어 함께, 돈보다는 사람을 중요하게' 라는 이념이 제주신협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 ☎ 752-5101.


"난청인 위한 맞춤형 청각솔루션 제공"
▶12월 4일 와이덱스보청기 제주센터

12월 4일 창립 3주년을 맞는 와이덱스보청기 제주센터(원장 강동우)는 보청기만을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해 온 글로벌 청각전문기업의 제주센터로, 본사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돼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최첨단 청각장비를 통한 무료 청력검사·상담 등을 통해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도민에게 맞춤형 청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우 원장은 " 난청인을 위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청기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75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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