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3일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미네랄워터를 생산하는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주 용암수 국내 판매를 놓고 벌이는 제주도와 오리온의 진실공방도 심화.

도는 오리온이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지만 이를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고, 오리온은 제주도에 국내 출시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맞서는 상황.

주변에선 "제주도가 그동안 도민들도 말로 약속하면 들어줬었느냐"며 "오리온도 도민 정서를 외면하면 안 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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