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은 올해 성읍민속마을 정비에 국고 7억6000만원을 지원키로 최종 확정했다.이는 지난해 국고지원액 3억7000만원보다 갑절이상 많은 것으로,도·군비를 포함한 전체 투입예산도 지난해 5억4000만원에서 올해는 10억5000만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남군은 이 예산으로 정의향교 대성전을 정비하고 414동의 전통초가잇기,마을안길정비 505m,방죽정비 등의 사업을 벌인다.
또 객사주변 건물 및 토지를 매입하는 한편 간판과 안내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 계획이다.객사지 내에는 공중화장실을 신축,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84년 문화재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 정비에는 지금까지 95억원이 투입됐다.<김성진 기자>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