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진흥원서 공모전 선정작품 25점
해녀박물관서 1년간 상설 전시 예정

2019 해녀문화를 소재로한 다양한 문화상품이 해녀박물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2019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발굴지원 공모전'에서 당선된 25점의 작품을 제주해녀박물관에서 1년간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해녀를 소재로한 문화상품을 발굴해 해녀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주최한 공모전에서 접수된 83개 작품 중 25점의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9일 '제주해녀문화 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는데 수상작들은 지난 4일부터 제주해녀박물관 2층 실내전망대에서 내년 11월까지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해녀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모색하고, 이를 콘텐츠로 발전시켜 해녀문화산업의 기반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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