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303명 채용 계획

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체계 개편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6개 수행기관별로 인력을 대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력채용계획을 보면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65명(사회복지사 4명, 생활지원사 61명),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51명(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48명),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64명(사회복지사 4명, 생활지원사 60명),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43명(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40명), 성안노인복지센터 41명(사회복지사 2명, 생활지원사 39명), 제주노인복지센터 39명(사회복지사 2명, 생활지원사 37명)이다.

인력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면접은 13일 수행기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담사회복지사인 경우 사회복지사업 근무경력이 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은 없으나 운전가능자,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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