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훈련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인천광역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열렸다.

서부보건소는 올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구축 및 대책반 구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초동 조치반 비상연락망 유지, 생물테러 장비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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