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우수고객 전체의 30% 차지
기내 추억소환 이벤트 등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브랜드충성도가 높은 70년대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이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연령별 회원등급을 분석한 결과 전체회원 460만명 중 40대가 82만명으로 18%를 차지했다. 회원수가 가장 많은 20대와 30대 다음으로 많은 비중이다.

골드회원과 VIP회원 등 제주항공 이용이 많은 우수고객 중에선 40대가 전체 우수고객 중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70년대생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왕복항공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한 2만원 국제선 전용 쿠폰을 증정하고, 70년대생에게 유리한 모바일퀴즈를 진행해 호텔 식사권, 인천-괌 왕복항공권, 리프레시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또 12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인천-괌 노선 기내에서 '추억의 노래 3초 듣고 맞히기' 등 추억소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증정한다.

인천·무안·대구발 일부 국제선 기내 에어카페에서는 분홍 소시지 부침과 달걀 후라이, 진미채 등의 '추억의 도시락'을 9000원에 판매한다.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맛동산, 달고나, 갈아 만든 배, 딸기맛 산도 등의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맛동산을 구매하는 승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추억의 문방구 장난감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