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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안전문제...성인지 의지 있나 질타
김대생 기자
입력 2019-12-06 (금) 14:52:41 | 승인 2019-12-06 (금) 14:54:09 | 최종수정 2019-12-08 (금) 15:43:28

도의회 교육청 대상 예결위 6일 실시
강성민 의원 "49개교 단열재 교체 불구 한 학교에 1억 투입 문제"
한영진 의원 "성인지 사업수는 증가하는데 예산은 감소" 지적

강성민 의원

미세먼지로 인한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등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 안전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는 6일 2020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대한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와 생존수영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위원(이도2동을)은 "지난 추경에서 질의했던 미세먼지 폭염 등으로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내년에 가능한가"라며 "188개교 중 49개교가 단열재로 교체해야 하는데 한 학교에만 1억원을 투입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아이 안전에 관련된 건 지금 빨리 했으면 좋겠다. 스프링클러 등 안전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체육관을 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영진 의원

바른미래당 한영진 의원(비례대표)은 "생존수영은 전학년 의무화인데 연습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 물에 떠 있는 것만해도 인근에 있는 것을 이용해야 하는데 구체적인 대책이 있느냐"며 "각 학교는 이동식 수영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외부 수영장 이동시에도 안전사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2020년 성인지 예산 20.2%가 감소했다. 사업수는 증가했는데 예산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5년간 성인지 예산을 보면 40개 수준으로 여전하다"며 "세출대비 성인지 예산이 3.0%로 비슷한 수준이다. 교육청이 성인지와 관련해서 의지가 없다고 봐야 하냐"고 따져 물었다. 

오승식 교육국장은 "타시도에 이동식 수영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놀이시설로 활용되고 있어 생존수영교육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은 "성인지 예산 확보에 관해 어떤 방안을 찾아가야 되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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