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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동차 60만 시대 임박 ‘교통지옥’
김경필 기자
입력 2019-12-08 (일) 15:28:24 | 승인 2019-12-08 (일) 15:45:18 | 최종수정 2019-12-08 (일) 15:54:06

11월말 등록대수 59만2565대…내년초 초과 전망
역외 차량 제외해도 인구당 보유대수 전국 최고
휘발유·경유차 80% 상회…대기오염 심화 등 우려

(자료사진)

제주도내 자동차등록대수가 조만간 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외세원 차량을 제외하더라도 인구 및 세대당 보유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 11월말 기준 도내 자동차등록대수는 승용차 49만1295대, 승합차 1만9854대, 화물차 8만68대, 특수차 1348대 등 59만2565대다.

이는 지난해 11월말 55만14대와 비교해 7.7%(4만2551대) 증가한 수치며, 월평균 3545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만약 올해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내년 3월 중 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도내 자동차등록대수 중 역외세원 차량을 뺀 실제 운행차량도 지난 11월말 38만7368대로 1년 전보다 3935대 증가했다는 점에서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운행차량 기준 제주지역 인구당 보유대수는 0.577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전남 0.565대, 인천 0.551대 등 순이다.

세대당 보유대수 역시 제주가 1.323대로 인천 1.318대, 전남 1.212대 등보다 많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악화도 우려된다.

도내 등록 자동차를 연료별로 보면 휘발유 24만4780대, 경유 25만2240대, LPG(액화석유가스) 6만4876대, 전기 1만8062대, 하이브리드 1만1883대, CNG(압축천연가스) 12대, 기타 712대로 휘발유와 경유 비중이 83.8%에 달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체증 해소방안과 대기오염 저감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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