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 제주' 지원 청년기업 11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9일과 1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 세미나룸에서 '청출어냠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에 선발된 11개팀의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프로젝트 일정과 액셀러레이팅 소개, 팀별 경영진단 멘토링 등을 1박 2일로 진행했다.

특히 둘째날에는 부산지역 청출어냠 1기 청년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주 지역 특산품 등 농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제주 방문 관광객 대상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소셜네트워크 활용 클라우드 항공서비스, 제품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제시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기업이 제주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관광 산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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