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치고 10일 재개장

서귀포시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10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05년 10레인(50m, 수용인원 547명) 규모로 신축돼 서귀포시 시민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시설로 최근 수영인구의 증가와 생존수영의 관심으로 인해 이용자가 2017년 8만5000명에서 올해 10월말 현재 12만4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수영장 수질 개선이 필요해지면서 11월 4일부터 수영장 환경개선에 들어간 뒤 마무리작업을 거쳐 10일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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