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3개월 만에 성적우수자 9명 네오플 정식 인턴 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 40명 중 성적우수자 9명이 네오플에 정식 인턴으로 채용됐다고 10일 밝혔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JTP)와 협력해 개설한 실무·현장 중심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네오플 재직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수업료와 숙식을 지원받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인턴으로 채용된 9명은 성적이 우수해 교육기간 중 인턴으로 채용됐으며 3개월 후 평가를 통해 네오플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성장하고, 많은 기업들이 제주에서 인재양성 커리큘럼을 개설하는 계기다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