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희귀질환센터, 이달 공개강좌 마련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센터장 김우진)는 이달중 원내 2층 응급회의실 등에서 희귀질환 공개강좌를 마련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지원센터, 도교육청 관계자 등 전문의를 초빙해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희귀질환 중 발생빈도가 높은 △모야모야병 △심근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등 3개 질환에 대해 차례대로 진행되며 희귀질환 환자 및 보호자와 희귀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강좌 및 심포지엄 일정은 △17일 오후 5시 모야모야병(이상평 신경외과장) △20일 오후 3시 제주희귀질환관리센터 심포지엄 △23일 오후 5시 심근병증(장진근 심장내과장) △26일 오후 5시 망막색소변성증(문상원 안과장) 등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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