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늘(11일) '공유집담회'를 마련해 그동안 진행했던 재단 문화예술사업 중기 추진전략 연구를 발표할 예정.

재단 측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문화주체와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도민·재단·예술전문가가 모인 토론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재단 사업을 일방통행식으로 통보하고 알리는 보여주기식 자리가 돼선 안될 것"이라고 주문.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