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2019년도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에 애월읍(읍장 부태진)과 삼양동(동장 김희철)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부서는 한림읍(읍장 홍경찬)·노형동(동장 강유섭)·연동(동장 문재원), 장려부서는 조천읍(읍장 김덕홍)·이도2동(동장 강봉유)·아라동(동장 진홍구)·화북동(동장 김행석)이다.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는 매년 26개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납기 내 징수실적과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홍보 등 4개 항목 13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