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예술·체육·언론출판·관광·국외재외도민 등 6개 부문 시상

제주도는 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에는 학술부문 하순애씨, 예술부문 강중훈씨, 언론출판부문 고영철씨, 체육부문 홍석빈씨, 관광산업부문 송동희씨, 국외재외도민부문 문양추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8회째 맞이하는 이번 문화상은 수상자 가족 및 문화예술 관련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62년 연안 현평효 선생을 시작으로 제주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올해까지 총 259명이 수상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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