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이 1000만병을 넘어섰다.

제주삼다수를 유통·판매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 1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5팩 이상 주문하면 친환경 마켓백을 한정수량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가정배송을 통한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탄생했다. 

먹는샘물 시장의 1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주문 및 배송방식 등을 고려해 선보인 것이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가정배송 앱 런칭 이후 최적화 과정을 거쳐 금년 4월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후 매월 주문 건수는 평균 2만7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13만 건을 넘겼으며 정기배송이 주를 이루는 등 경쟁 제품 대비 고유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이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모바일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1회 구매 외에도 각 가정 내 생수 소비패턴에 따라 정기배송 서비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시 포인트로 3%를 적립할 수 있으며, 5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동제약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 직접 배달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4팩 이상 주문할 경우 배송료는 무료로, 특히 광동제약 전국 대리점의 전문 배송을 통해 전달된다는 점에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알리기 위해 기존 CF 외에도 유튜브,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였다.

지난 5월 선보인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편과 11월 전 농구감독 허재를 주인공으로 공개한 '삼다스톤의 비밀'편 등 B급 감성을 담아낸 동영상은 각각 265만뷰, 382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가정배송 앱을 중심으로 제주의 음식이야기, 여행지 소개까지 소통을 강화하며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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