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양산의 영웅' 운영자 A씨가 실시간 방송을 진행 중 시체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공포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양산의 영웅' A씨는 13일 새벽 충남 논산에 위치한 폐업된 숙박업소를 방문했다.

실시간 소통 방송을 진행하며 업소 계단을 오르던 중 그는 시체를 목격하게 됐다. 경찰에 신고 후 최초 목격자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채널에는 올라오지 않은 상태지만 시청자들에 의해 시체 장면이 캡처된 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그냥 잠깐 쉬고 싶다"면서도 "일상 생활은 문제 없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의 영웅' 채널에는 폐실버타운, 김재규 폐가, 동서울터미널 괴담, 지도에 나오지 않는 흉가 등의 콘텐츠가 다수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