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나이 (사진 : JTBC '방구석1열' / 펭수 SNS )

박정민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가운데 그의 나이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박정민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3세다.

박정민은 평소 '펭수'의 팬임을 자처하며 밤마다 잠을 못 이룬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제작보고회에서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박정민은 '시동'과 동시기 개봉작으로 꼽히는 '백두산', '천문'이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소식에도 "진정한 팬이라면 실망하지 않는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태국에서 영화 촬영 도중 그 소식을 들었다"라며 "더 좋아해야겠구나, 내 사랑이 부족했다고 느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근 박정민은 태국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펭수 영상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올라오면 바로 챙겨본다"라며 "찐(진짜) 팬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펭수로부터 희망과 힐링을 얻으니 저도 사랑을 줘야 한다"라며 펭수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펭수를 향해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그는 "펭수야. 백만 구독자 돌파 축하하고 오늘 라이브 방송한다고 들었다. 꼭 챙겨볼게.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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