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13일 츠푸린 중국(하이난)연구원장 츠푸린 특강 

중국은 개혁개발 40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뤘으며, 제주도는 하이난섬 등과 교유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지난 13일 콜로키움 세미나 중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의 원장 츠푸린을 초청해 '중국개혁개방: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특별강원을 진행했다.

츠푸린 원장은 "중국은 개혁개방 40년 동안 공업화 초기에서 후기로 역사적 도약, 정부와 시장 관계의 중대 변화가 있었다"며 "향후 중국의 경제성장 정책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다"고 말했다.

이에 "향후 하이난의 자유무역항 건설과 제주의 국제자유도시 정책 추진 관련 경험과 노하우 및 성과와 문제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논의 및 교류 역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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