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양민숙 시인과 함께 ‘오늘이 시가 될 때’를 주제로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제남도서관은 1월부터 매월 3번째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019년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주작가를 매월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으로 다양한 제주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은 제주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접해 제주문학이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제주문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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