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17일 제주용암해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제주도는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날 즉각 반려.

오리온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국내시판 여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고, 사업계획서도 행정접수용이 아닌 일조의 요약된 설명형식 서류를 제출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오리온이 제주용암수 사업계획서에 국내시판 여부와 생산량 및 필요한 용암해수 물량을 제시해야 한다"며 "문서 명문화 없이 어물쩍 넘기려는 태도는 오히려 도민사회 반감만부추긴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