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으로서 앞장서 기부에 앞장선 교육인을 위한 기부인의 밤이 열렸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짜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 교육기부인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나눔과 배려,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교육기부 참여 확대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 분위기 확산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감사패는 교육기부 활동자 중 학교(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한미라(더럭초 교육기부) 외 8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한미라, 김남흥, 김지영씨가 참여해 사례발표로 교육기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통해 참여와 소통, 나눔과 배려를 가치로 하는 교육기부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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