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지난 16일 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원당 10억원 예산 발언을 놓고 도가 수습에 나섰지만 도의회가 수긍할지 의문.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사업비에 대해 오해 소지가 있어 유감이라고 표명.

주변에서는 "원 지사의 발언이 도의회와 도민사회에 미친 충격파가 너무 컸기에 오해와 유감 정도 해명으로 수습될지 의문"이라며 "이번 기회 도와 도의회가 수시로 만나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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