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재조사 최우수 등도 수상

서귀포시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협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귀포시가 지난 11월 전국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소형 폐가전 배출 이젠 돈 내고 버리지 마세요' 시책을 응모, 전국에서 제출된 217개 사례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소형 폐가전을 버릴 때 기존의 배출스티커(1개당 약 3000원)를 붙여 유상으로 배출하던 방식을 2018년 4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선했다.

서귀포시는 또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정부가 복지분야 국정과제로 추진중인'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구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에 수행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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