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미술협회' '예소담' 교류전시회 개최
제주도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50명 작가 참여

제주창조미술협회(협회장 한용국)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소담(회장 양성모)와 공동으로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첫 번째 교류전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예술을 사랑하는 제주작가들의 모임인 두 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시켜 '동행인'으로 함께 발전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다. 전시회는 두 단체 소속 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미술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했다"며 "미술인과 대중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