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20일 내부 인사발령을 통해 내년 1월 2일자로 제5대 병원장에 일반외과 김붕익 전문의 임명을 예정했다고 밝혔다.

김붕익 내정자는 경부, 갑상선, 위장관을 비롯한 간, 담도, 췌장의 각종 종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는 일반외과 전문의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다니엘종합병원 의료부원장 △원자력병원 임상자문의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항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 내정자의 병원장 취임식은 내년 1월 2일 중앙병원 1층 우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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