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경매시장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은데 반해 전국에서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주택 2채가 제주 소재로 확인되며 관심.

경매전문업체의 올해 기준 경매시장 분석에 따르면 낙찰가율 1467%, 1096% 등 감정가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이 제주지역 단독주택으로 확인.

경매 업계 안팎에서는 “실제 낙찰가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두 건 모두 강제경매 사례”라며 “사정이야 어찌 됐든 그만큼 돈이 돌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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