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제주대 외국어교육원, 특별강좌 23일부터 선착순 접수
내년 1월2일부터 2월14일까지 6주간 운영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원(원장 김난희)이 재학생과 도민들의 영어 및 제2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외국어교육원은 제6차 외국어 특별강좌를 내년 1월2일부터 2월14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6차 외국어 특별강좌는 기초영어회화, 원어민 영어회화, 금요집중토익, 토플(IELTS), 중국어 입문, 기초 일본어, 초·중급유학 독일어, 초·중급 프랑스어 회화 등 모두 48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6차 외국어 특별강좌는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급영어 과정인 CNN 시사영어를 개설했다. 말하기 평가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OPIc(영어 말하기평가, 중급반)공략 반을 신설했다. 

2과목을 수강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명의 학생이 동일 차수를 수강할 경우 1명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학년도 말에 최다 수강생을 선발해 해외연수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이밖에 외국어교육원은 3층에 잉글리시 카페 'CafeFLI(카페플라이)'를 항시 개방해 수강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6차 외국어 특별강좌 수강신청은 23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 등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교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http://fli.jejunu.ac.kr)나 외국어교육원(754-22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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