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동발전 등 위한 간담회 개최

제주상공회의소와 중국 상해시공상업연합회가 경제협력을 확대 강화키로 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중국 상해시공상업연합회(부회장 팡지아량, 이하 총상회)는 23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제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펑춘타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와 팡지아량 상해시총상회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팡 지아량 부회장은 "제주는 중국에서도 인기있는 관광지"라며 "앞으로 무역, 관광은 물론 투자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펑춘타이 중국제주총영사는 "제주상공회의소와 상해시공상연합회 간의 민간 경제교류를 환영하고, 상호가 협약추진에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