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임업인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산림소득분야사업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보조사업신청서 및 임업인 증명서류 등 관련서류를 갖춰 내년 1월 10일까지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생산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임산물 포장상자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및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 중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

시는 이 사업 외에도 표고자목 운송료, 버섯류 톱밥배지 지원 등 자체 보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표고자목 구입비 및 임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으로 16곳에 7300만원을 지원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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