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제공

'키자니아 GO! 제주' 오는 27일부터 ICC제주서 개최
스포츠 액티비티·승무원 교육센터 등 특별 한정 체험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찾아가는 직업체험전 '키자니아 GO! 제주'를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키자니아 GO! 제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축소한 도시를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19구조대, CSI 과학수사대, 치과, 승무원 교육센터 등 기존 인기 체험관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선수를 체험하는 국가대표 훈련센터와 제주 농특산물을 활용해 요리하는 쿠킹스쿨, AR기술을 활용한 아이돌 트레이닝 체험 등 특별 한정 체험관도 선보인다. 

직업체험 이외에도 AR기술과 교육, 스포츠, 웰빙을 접목한 성장발달 인터렉티브 콘텐츠 '스트라이버(Striver)'와 '킥보드 안전체험존'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GO! 제주' 홈페이지 (http://kidzania-jeju.sparo.cc) 및 고객센터 (1899-39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진욱 키자니아 사업본부장은 "서울과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체험을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방문해 부모님들은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들은 미래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www.kidzania.co.kr)는 전 세계 80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브랜드로, 1999년 멕시코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 28개 도시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는 2010년 2월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