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6일 노지감귤 4180㎏, 키위 3000㎏을 동남아시아 미얀마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시농협은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미얀마 등에 2019년산 감귤 200톤, 키위 40톤을 수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관계자는 "국내시장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계속적으로 해외 수출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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