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책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 14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 86건, 공무원 121건 등 207건이 접수됐으며, 1차 소관부서 검토와 2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시민 제안 우수상에는 김지은씨의 ‘클린하우스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와 김소영씨의 ‘안전한 제주를 위한 도로 야광차선 도입’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우수상은 제주시 관광진흥과 김민경씨의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승차버튼 설치’와 제주시 종합민원실 김민정씨의 ‘민원인에게 타부서 전화 연결시 전화번호 및 부서명 문자 또는 카톡 서비스 안내시스템 구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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