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신협계좌로 수령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는 신협중앙회와 제주도가 협약을 체결, 출시한 카드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신협계좌로 수령해 사용하는 카드다.

이 카드는 제주도 사회복지시설 운영자에게 발급된다. 사용금액의 일정금액(0.5%)을 제주도에 기금으로 납부돼 부가서비스는 없다. 이 체크카드는 유흥업소 등 특정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클린기능이 탑재 됐다.

신협중앙회는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내년 2월 강원도를 비롯한 타 광역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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