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차 시험 오는 15일 실기평가 실시 

2020학년도 공·사립 중등임용 후보자 1차 시험 합격자 295명이 발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2020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중등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 

지난달 실시한 1차 시험은 1209명(일반 1116명, 장애 11명, 사립 82명)의 지원자 중 1111명(일반 1028명, 장애 10명, 사립 73명)이 응시했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이상 득점자 중 과목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인 228명(일반 223명, 장애 5명)이며, 사립 1차 합격자는   5배수인  67명이다.

2차 시험은 오는 15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22일  교수ㆍ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이 노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공고될 예정이며 사립의 경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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