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지사, 강조사항 되새겨야

○…제주도가 올해 '민생경제 활력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공직사회에 강조했던 '베껴쓰기'식 업무 근절이 필수.

오늘(3일) 명퇴할 전 부지사는 2017년 2월 공직사회의 쓰레기처리 정책과 관련해 "도민들의 민원을 '컨트롤 씨(Ctrl-C)와 컨트롤 브이(Ctrl-V)'의 복사후 붙여넣기식으로 답변한다"고 질책.

도청 주변에서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수 있도록 내부의 반성 및 자구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주문. 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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