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어 어묵 등 지역사회 후원 및 판매액 성금 기탁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오라컨트리클럽이 겨울철 간식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선다.

오라컨트리클럽은 골퍼들이 따뜻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군고구마, 제주 광어 어묵, 정종 등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 광어 어묵은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광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라컨트리클럽은 붕어빵 판매로 모금한 금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오라컨트리클럽 관계자는 "골퍼들이 따뜻하게 라운딩을 즐기고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겨울철 간식을 판매하게 됐다"며 "드론 영상 촬영,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및 공항 픽업·샌딩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이색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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