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서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오는 9일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2020년 첫번째 무료변리상담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변리사들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에는 학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변리사를 초청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을 받고 있으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휴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매월 1회씩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변리상담 수요에 따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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