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 6일부터 전통시장 방문 나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현장방문의 첫 걸음으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개 관내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양 시장은 첫 날인 6일 모슬포중앙시장과 대정오일시장을 방문, 공직자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헤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표선(7일), 중문(8일), 고성(9일), 매일올레시장(22일) 및 향토오일시장(24일)은 오일시장 개장일에 맞춰 방문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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