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이 시설 후 26년 만에 철거에 들어감에 따라 주변지역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

다만 복개구조물 상부 주차장을 대체할 수 있는 부지 확보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 반발로 인한 계획 차질 가능성도 제기.

주변에서는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계획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예상되는 갈등이나 문제를 조기에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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