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시 갑 선거구는 너나할 것 없이 우후죽순처럼 후보군이 늘면서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

7일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한림읍)이 이번 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현재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후보군만 12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

도민들은 “4선 현역이 강창일 의원이 아직 버티고 있지만 ‘너도나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며 “현직 의원이 만만한 건지, 후보군이 패기만만한 건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김지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