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과 찬란한 황금빛 색채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혹시킨 구스타프 클림트의 운명적인 만남이 제주를 찾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14일 오후 7시30분에 대극장에서 '뮤지컬로 그리는 Colorful Thema :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신영숙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클래식음악과 클림트의 그림, 뮤지컬의 테마와 춤을 현대의 테크놀로지로 표현해 융합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입장료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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