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구내식당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구내식당 시설 후 34년이 경과하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지난해 6월 증축공사를 착공해 12월 완료했다.

우당도서관은 공사기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운영했고, 공사가 완료된 구내식당 운영 개시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우당도서관은 증축된 구내식당 2층에 대한 인테리어를 올해 상반기 마무리해 북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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