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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준주택가격 15년만에 첫 하락
고두성 기자
입력 2020-01-08 (수) 13:26:23 | 승인 2020-01-08 (수) 13:29:25 | 최종수정 2020-01-08 (수) 13:29:25

2020년도 서귀포시 표준주택가격이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만에 처음 하락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도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최근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침체, 인구 유입 둔화에 따른 주택 수요의 감소 등으로 인한 시세하락을 반영, 올해 표준주택가격을 2019년보다 1.6% 하락하는 것으로 심의를 마쳤다.

서귀포시의 표준주택가격은 2016년 16.98%, 2017년 18.35% 2018년 13.28%, 2019년 6.95%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표준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결정·공시된다.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올해 개별주택가격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상속세·증여세·주택분 재산세의 과세표준, 기초연금 재산가액,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판단기준, 근로 장려세제 등 시민 복지 수급권 등 민생 경제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기준이 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서귀포시 세무과 과표관리팀(전화 760-2353)으로 하면 된다.

고두성 기자  dsko1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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