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공약 등을 밝힐 기회가 많지 않아 도민은 물론 도내 체육인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평가.

8일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지만 후보당 모두발언 5분과 15분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하는 등 후보검증에 한계가 발생했기 때문.

주변에선 "'깜깜이 선거'란 말이 나오는 데 선관위도 제한적인 기자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선거인이 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하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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