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9일 현판식 개최

서귀포시는 9일 전국 최초로 제주신화월드에 '위생등급 우선구역' 제1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다중이용시설을'우선구역'으로 지정, 구역 내 모든 음식점 및 제과점이 위생등급평가를 받고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안전한 외식문화를 이용할 수 있는 식품안심구역을 말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위생등급제가 시행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34개 음식점 및 제과점 중 22개 업소가 위생등급(매우우수)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이며, 나머지 12개 업소도 2020년에 위생등급(매우우수)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전국 1호 '위생등급 우선구역' 지정 현판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 및 제주신화월드 CE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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