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여전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한 뒤 2018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심상치 않은 달달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방송 당시 남편을 향한 신다은의 애교가 상상을 초월해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반이는 내가 안 바쁜게 좋지? 내가 더 돌봐줘야 하는데"라고 전했고, '반이'라는 남편의 애칭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남편 임성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칭 때문에 반말을 하게 된다. 아내가 하대한다"라며 투정섞인 말을 남겼다.

또한 부부싸움이 없는 이유에 대해 "난 주로 혼만 난다. 그래도 그냥 다 이해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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