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활용과 자원순환 이해 향상 위한 환경교육의 장 마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쓰레기미술관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DC와 한국세계자연기금(이사장 손성환, 이하 WWF)은 오는 15일 세미양 빌딩 J-CUBE 대교육장에서 1차 쓰레기미술관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현상철 JDC 환경사업처장은 "JDC는 WWF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WWF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10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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